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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동 맛찬들 삼겹살 굳,점심특선도 굳!!(영업시간)

 

상남동 자주 오신다면 상남동 맛찬들 왕소금구이 다들 알고 계시죠? 가격은 제법 나가지만 고기 질과 맛이 좋아서 평일저녁에도 웨이팅은 기본인 곳이죠.오늘은 셋이서 점심때 맛찬들에 갔다왔어요~

 

상남동 맛찬들 왕소금구이는 연중무휴고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라고 합니다.저번에 듣기로는 맛찬들에는 알바생들이 없고 다들 정직원이라고 하던데...일하다가 그만둬도 정직원 대우를 해주는건지는 자세히 모르겠네요 ㅎㅎㅎ 맛찬들 입구 사진 언니폰에 있었는데......지웠다는 얘기가..... 

 

상남동 맛찬들 왕소금구이 메뉴판입니다. 점심특선으로는  김치뚝배기 정식과 한우 된장찌개 정식이 저렴하게 있네요.

 

 

우린 셋이라서 숙성 생삼겹살 2인분,생목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내 사랑 환타 파인도 빼먹지 않고 주문~

 

여긴 밑반찬들도 맛있어서 왜 맛집인지를 아실거예요. 그리고 정말 고기질이 좋아서 10500원으로 비싸지만 어쩌다 한번씩 고기 먹으러 간답니다. 요샌 거의 삼겹살이 만원정도는 하니깐요~

 

고기 도착,저게 끝입니다..........

 

양이 작긴한데 자르면 또 그럭저럭 많아보이는 효과가...그래도 작아 ㅠ.ㅠ

 

그리고 점심시간에 고기를 주문하면 차돌박이가 든 된장찌개가 서비스~저는 고기랑 밥,된장찌개를 세트로 꼭 시키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서 고기와 함께 주문하였더니(고기 익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고기 먹을 때쯤엔 이미 찌개가 식었다는 ㅠ.ㅠ.ㅠ.ㅠ

 

된장찌개는 오분도 안되서 나오니 다 익어갈때쯤 시키시면 될듯합니다. 고기 올리고 마늘도 올리고~직원이 알아서 구워주니 우린 수다만 떨고 있으면 되요~

 

익을때쯤 한번 뒤집고~배가 고파 손이 떨렸나 허허허허

 

마늘도 노릇노릇.고기도 노릇노릇 얼른 먹고 싶당....

 

이제 조금씩 익어가는 와중에 식어가는 내 된장찌개 ㅠ.ㅠ

 

요렇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시네요.역시 고기 구워주는 곳이 참 편한것 같아요. 굽는 사람은 굽는다고 정신없어서 맛을 잘 못보잖아요. 역시 맛찬들은 이런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더 비싼게 아닌가 싶네요.

 

일렬로 줄을 세워서 예쁘게~목살은 아직 안익었네요.

 

다 익어갈때쯤 저 돌판에다가 익은 고기는 올려주고~김치도 올려서 익혀줍니다.

 

고기 익어갈때쯤 떡과 감자를 올려서 익혀줘요~ 저게 4인분인데 양이 적긴하네요.

 

요렇게 쌈을 하나 싸서 콩나물과 함께 싸먹으면 진짜 꿀맛~된장찌개도 너무 맛있어요~

 

우린 밥과 된장찌개를 다 시켜서 적당히 배가 불렀기 때문에 삼겹살 1인분만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밥 3개,소주 1병,환타 병,고기 5인분해서 61.500원이 나왔네요.점심 한끼 치곤 비싼.....허허허, 하지만 너무 너무 맛있다는것~

 

점심시간이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아마 저녁되면 엄청난 사람들이 오겠죠? 늘 지나갈때마다 웨이팅 하는 사람들뿐..그 장면을 보면서 떼돈 벌겠구나 ㅋㅋㅋㅋㅋ 이런 부러운 생각을 ㅋㅋ

 

저녁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고 연기랑 냄새가 장난이 아니니 점심시간에 상남동 맛찬들 방문하시는걸 추천합니다. 4000원짜리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공짜니깐요~ 담엔 점심특선을 먹어보러 오고 싶어요.다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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