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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히 해먹는 팔도 라볶이 강추.지코바 숯불양념

 

여러분~진짜 간편하게 조리하는 즉석 라볶이.팔도에서 나온 라볶이 드셔보셨나요? 이미 13년도에 출시된것 같은데 전 이제서야 봤네요. 마트에서 못 본것같은데...나이가 제법 들었더라구요.남친이 갖다줘서 먹어서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처음으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추천해줄려고 포스팅합니다.

 

오랜만에 남친이 놀러와서 저녁은 제가 예전에 참 좋아했던 지코바 숯불양념 보통맛을 시켰어요.전 뼈가 있어 발라먹는걸 좋아해서 뼈있는 숯불양념(가격 17000)을 시켰습니다.

 

남친과 지코바가 동시에 와서 팔도 라볶이를 요리하기 시작했답니다.예전엔 카드로 결제해도 쿠폰을 줬는데 요샌 카드결제나 현금영증을 한다하면 쿠폰을 안준다고 하네요. ㅠ.ㅠ 사실 자주 시켜먹는게 아니라서 상관은 없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이 ㅎㅎㅎ

 

식탁에 지코바 먼저 셋팅을 해놓고~ 제 그림자를 비춰가며 어둡게 찍어봤습니다.

 

 

팔도 라볶이를 열어보니 면,분말스프,액상스프 이렇게 간단하게 들어있네요.과연 이것들로 라볶이 본연의 맛을 낼수 있을지....기대하며 조리 시작합니다.

 

 

먼저 배달온 지코바가 식을까 빨리 끓여 봅니다.끓는 물 400m에 면.분말스프,액상스프를 함께 넣고 끓이라는데 혹여나 면이 불까봐...게다가 눈대중으로 넣은 물이 많은 느낌이 들어 분말스프,액상스프.파를 먼저 넣고 끓여줬어요.

 

 

2분정도 끓이고 라면을 넣고 4분정도 끓이니 국물이 걸쭉해지면서...정말 시중에서 파는 라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보기에 너무 맛있어 보여 기대하며 한입 먹은데 ...세상에!!!  너무 맛있어요!!!

 

 

어묵이나 떡이 없어서 계란이랑 파만 넣었는데도 파는 떡볶이 맛이 나요. 정말 재료까지 다 갖춰서 해먹으면 그럴싸한 떡볶이가 되겠는데요?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

 

메인은 지코바 숯불양념치킨이였는데...라볶이가 너무 맛있어서 폭풍흡입했네요.ㅎㅎ 오랜만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재료 다 갖춰서 라볶이 해먹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담에 마트가거나 쿠팡 로켓배송할때 라볶이 몇봉 사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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