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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난방-다샵 방한(방풍)비닐.방한텐트.방한커텐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집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은 준비하셨나요?돈 많이 벌어서 보일러 하루종일 펑펑 틀기? ㅋㅋㅋ제가 사는 집은 지은지 오래되고 거실쪽 창문이 꽊 닫히지 않아서  아무리 난방을 틀어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서 이번에 방한비닐.방한텐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이리저리 알아봐도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 그냥 디자인이 맘에 들었던 다샵에서 방한 비닐과 방한텐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샵 방한텐트 3~4인용 행복 부엉이 노랑텐트(옥션)

요샌 하루만에 택배 오는데 발송문자 아침에 보내고 3일째에 왔어요.빨리 설치하고 싶어 안달이났는데~~ㅋㅋ

포장을 뜯으면 요렇게 하늘색 천에 포장이 되어 있고 접는 방법도 설명서에 되어 있답니다.

 

원터치 방식이라서 동그랗게 되어 있던데 여는 순간 그 얅은 천 느낌에 조금 실망했답니다. 언니네 집 따수미 텐트도 두께가 이러했던가....따수미가 더 나았던것일까.....

 

원터치라서 맨 위에 대를 잡으니 자기 혼자 펼쳐지더군요.평수가 작아서 거실이 꽉찬느낌..3~4인용은 너무 컸던것일까?

 

제 방에 설치했더니 성인 두명이 딱 누울 크기였어요. 아직은 혼자 자지만 나중에 결혼해서도 쓸수 있을까 싶어서 산거였는데..1~2인용 샀으면 혼자 자는것도 어떻게 됐을지...그리고 과연 저 두께가 몇년갈지 ㅎㅎㅎㅎㅎ다행히 냄새는 안났고 적당히 찬바람 안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다샵 방한비닐 싼거(위메프)

그냥 행사하길레 싼맛에 거실 커텐 뒤로 할거라서 샀는데 냄새가 장난아닙니다.2일 밖에 놔뒀는데 냄새가 안빠지네요.어제보단 나았지만....빨래를 했기때문에 우선 바닥에 대충 놔두고 찍어봤습니다.저걸 어떻게 붙여야할지...거실에는 위쪽에 붙일 공간이 없더라구요 ㅠ.ㅠ 안보고 그냥 샀어.....

 

요건 지마켓에서 구매한 다샵 EVA 방한 비닐(90*210 사이즈)

원래 주문하면 방풍이 하나당 양면테이프랑 압정이 포함되는데 저는 모자랄까봐 벨크로랑 양면테이프를 더 구매했습니다.

 

벨크로는 벽에 꺼칠한부분을 붙이고 부드러운걸 방풍이 붙여서 하라고 했는데 저는 처음부터 둘다 방풍이에 붙여서 했습니다.어떤분은 접착력이 약하다고 하던데 벨크로에 손이 들러 붙어서 뗄려고 하니 접착력이 아주 강하더라구요.

 

위에는 벨크로로 했고 양 옆으론 양면테이프 했는데 접착력이 좋은걸 알았다면 띄엄띄엄 붙일걸 하는 후회가..과연 저 테이프를 여름되기전에 뗐을때 내 벽지는 안전할까?....게다가 집주인한테 안물어보고(울 언니) 이미 시작해서...ㅋㅋㅋㅋ저 곳은 화장실,코드 꽂는곳이 애매하게 있어서 왼쪽으로 치우쳐 붙였습니다.

 

같이 딸려온 레이스를 붙여놓으니 한결 더 예쁜것 같지 않나요?다른 분은 있으나 마나한 허접한 거라고 하시던데 저는 만족합니다.

 

화장실이 확실히 좁았군요? 방에는 딱 나무에 맞는 사이즈. 왼쪽에는 양면테이프를 조금씩 붙였어요..혹시나 뗄때...나무까지 떨어질까봐...당장은 예뻐서 좋은데 내년이 걱정이군..

 

요긴 레이스랑 썩 어울리진 않네요.

 

자석들이 처음이라서 척척 잘 달라붙어요. 이 방은 잘 안쓰는 방인데 화잘실껀 자주 열고 닫기가 좀 ...애매하네요. 잡을곳이 딱히 없는데 손가락으로 벌리면 잘 열리긴 합니다.

 

옥션 커텐클럽에서 산 방한커텐

리모델링할때 돈 더 주고 방을 거실로 만들었더니 전혀 쓸모 없고 겨울에 더 춥기만 춥네요.올 겨울엔 커텐 좀 달아볼까 해서 샀는데...자가 없는 관계로 그냥 샀더니 저렇게 양 옆이 ㅠ.ㅠ 하나를 더 사야 할듯...

오자마자 빨리 하고 싶어서 오늘 다 설치하는데 혼자서 하려니 팔 빠질뻔...후덜덜....커텐은 나중에 빠는걸로~~ ㅋㅋ압축봉은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샀는데 괜찮네요.

제일 중요한 거실 창문이 남았는데...이건 혼자서 못하겠어요.남친을 불러서 주말에 하는걸로...저것까지 다 하면 우리집도 이제 훈훈하게 될란가요? 모두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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