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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15년 9월에 먹은 음식...

행복한 실실실 2017. 10. 23. 23:38

엔화가 993원대로 떨어짐..은행가기 귀찮고 시간이 빠듯해서 안갔는데 낼도 엔화 하락세는 지속될까?환전을 해야 하는데...이렇게 손 놓고 있다가 엔화 오르면 배 아플듯,..자업자득이겠지만 ㅋㅋㅋ

 

앨범 정리하다가 찾은 사진, 15년 9월의 어느날에 먹은 음식들

 

상남동 스테이크집 블랙스톤,검색해도 안나오는걸 보니 가게 문을 닫았는가 보다.처음 갔을때 진짜 맛있었는데.. 특히 다 먹어서 안보이지만 오른쪽에 김치볶음밥.돌판에 지지직 구워 먹던 스테이크도 맛났고...

 

상남동 커리업. 맨 처음 생겼을땐 또 자주 갔었지.카레도 맛있고 피자도 저렴하면서 맛있었던듯. 반년전에 마지막으로 갔을때 맛이 별로 였는데 여기도 검색하니 안뜨는걸 보니....가게 닫았나?

 

 

상남동은 가게 월세가 비싸서 장사 안되면 접는 곳이 참 많은듯. 어느 날 지나가다 보면 새로운곳이 보이고 그 새로운 가게가 또 새로운 가게가 되는...나도 건물주가 되고 싶다,조물주보다 더 높으신 건물주~따박따박 들어오는 월세한번 받아보고 싶네 ㅋㅋ

 

중앙동 돌판이였나? 동호회 모임하고 처음으로 갔는데, 맛은 쏘쏘~비오던 날이였을까?

기억이 가물가물~동호회 참 재밌었는데,왜 좀 더 젊었을때 알지 못했을까? 사람들을 만난다는건 참 즐거운 일인것 같다. 지금은 일에 치여서, 또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간지 좀 됐는데.. 11월엔 슬슬 나가볼까? ㅎㅎ

 

좋은 키워드 하나가 효녀 노릇하네? 11월엔 좀 더 분발해서 포스팅을 많이 해야 겠다.요번달엔 일상 기록위주...

빨리 일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아니 안왔으면 좋겠다.ㅠ.ㅠ 한것 없이 결전의 날이 다가온다..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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