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피곤에 찌들어 오자마자 낮잠(과연 7시에 자는것도 낮잠인가 ㅋㅋ)자고 일어나 밀린 설거지 며칠전 삶아 논 감자 처리를 위해 올리브유에 구워봤어요. 노릇노릇 구워서 소금과 설탕을 뿌려주니 정말 휴게소에서 먹던 그 감자맛!!! 휴게소 가게 되면 항상 감자를 사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턴 항상 설익은 감자만 걸려서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정말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 간식인듯 합니다. ㅎㅎ 장날 떨이로 한가득 사게 된 빨간 자두,달달하니 참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달줄 알았음 덜 빨간걸로 살것을...양이 많아서 금세 물렁해지는것이 단단한 자두를 먹으니 그게 더 맛있더라구요. 저녁대신 간단하게 한끼로 먹은 휴게소 감자와 빨간 자두~~그리고 요즘 맛들인 피크닉 음료까지 오늘 저녁도 잘 먹었습니다~ 내일..
일이 그만두고 싶을땐 신중하길!! 몇달만의 포스팅인지...그동안 개인적으로 일도..마음도 힘들어서 블로그를 놓았고 일이 힘들어서 할 시간이 없었는데..이젠 다시 맘을 다 잡고 포스팅해보자~~싶어 왔어요. 상사가 힘들고 매번 하던 일들이 힘에 부칠때...내가 이거 아니면 할것 없을것 같냐고 호기롭게 그만 두고 나온지 어언 2달이 지났군. 그 당시엔 돈이 많을진 몰라도 이렇게 계속 시달리다간 홧병이 날것 같아서 숨통좀 풀어보고자 그만뒀는데......막상 그만 두니 아쉽고.. 새로운 곳을 가도 지랄맞은 상사는 어디서든 있는것을!!!! 게다가 그 지랄맞은(두달동안 너무 힘들어서 감정이 격해짐)상사가 둘이나 생기다니...한명 피해서 왔는데...두명이나 있었습니다.게다가 시스템 자체가 다르니 적응할려고 하니 너무 ..
어제 산 파리바게트 우유식빵 오늘 먹을려고 꺼내니..12월 24일까지네? 유통기한 확인 잘 안하고 사는편인데 설마하니 어제 오후에 산것이 오늘까지일줄은..... 전화해보니 팔수있는 날짜랍니다. 대신 24일이 지나면 안판다는.... 먹을수는 있는것 같긴 한데 왠지.. 억울한 느낌...뭐야..힝.. 그래 날짜 잘못 보고 산 내 잘못이요~ 적힌 날짜의 2~3일 정도는 괜찮다네요. 저번에도 하루 남은것 산것 같은데 역시 맨 앞으로 빼놓은 것보다는 뒤에서 사는게 그나마 나은것 같네요.... 올해 크리스마스가 다 지나간다. 벌써...12월 말이라니...흑흑.. 12월 24일 크리스마스에 이브에 한일 남친과 신과 함께(재밌어요~)를 보고 맛찬들에 가서 점심을 먹음 파리바게뜨에 가서 빵을 사고 저녁엔 조카들 선물을 들..
오늘 먹은 음식일기~ 오늘 조카 선물주러 갔다가 시켜먹은 동네피자 하늘보리 피자.. 사이즈는 나름 큰데...2000원 주고 추가한 고구마 무스...뭔 이럼.. 맛은 있었다만..한 조각씩 올려진 저 고구마.. 하나도 달지 않은것이 감자인줄.... 내가 원한 비주얼은 이런것이구만.......... 역시 고구마 피자는 이마트 피자여~ 싸면서 맛도 있는 이마트 고구마 피자~ 장모님 통닭과 피자를 먹고 집으로 오니.. 피곤이 한가득 몰려온다 ㅎㅎㅎ 2017/12/20 - [재미지다 TV] - 저글러스 뜻,인물관계도,등장인물,줄거리까지~~ 2017/12/11 - [아무거나 리뷰] - 농협 스마티카드 혜택 몰라서 안쓰면 손해!!! 2017/11/22 - [여행가자 여행] - 후쿠오카 택시요금,일본 택시비 계산해보기(..
이것 저것 먹고 싶을땐 반반이 최고.. 탕짜면,간짜장 곱빼기를 시켰음 분명히 간짜장 곱빼기라 한것 같은데, 왜 갈비탕 곱빼기가 왔지? 먼저 먹은 탕짱면...국물맛이 좋구나아... 배가 부른 상태에서 다시 온 간짜장 곱빼기....흑..곱빼기 시켰는데 배가 불러.......그래도 남친이 다 먹음요 ㅎㅎ 맛 좋으다~ 오늘 한끼도 잘 먹었다. 그냥..옛날 생각이 나서...사진첩 뒤적뒤적.. 싱가포르 참 좋았는데.. 좋아하는, 또 잘 맞는 여행친구와 갔던 싱가포르 날씨도 너무 좋았던 모든것들이 깨끗하고 맑은 느낌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업그레이드 되서 넘나 좋았던,그러나 잠만 자고 와서 아쉬웠던 ㅠ.ㅠ. 다시 한번 가고 싶다.. 돌아가고 싶다 생기 발랄했던, 볼이 통통했던 젊은 날의..15년도의 ..
입짧은 햇님 먹방 강추-통돼지보쌈,김치말이국수 무한시청중 잠이 안온다.낮에 조금 잤을뿐인데...30분 뒹굴거리다 일어남 초저녁엔 그렇게나 잠이 오든데 말야... 그래서 입짧은 햇님 통돼지보쌈,김치말이국수 먹방을 10번째 보는중인듯.... 봐도 봐도 너무 맛나게 드신단말야.. 햇님이 먹는 음식은 왜 죄다 맛있는지... 작년에 어쩌다 유투브로 먹방을 보다 이렇게나 빠져들어서 (대체 왜 남이 음식먹는것에!!) 나도 모르게 보게 된다.ㅋㅋㅋㅋ 반년전엔 햇님의 쌀국수 먹방을 엄청나게 돌려봤는데... 이제 입짧은 햇님에게 빠져들었다면 먹방 두개 추천합니다. 입짧은 햇님의 통돼지보쌈,김치말이국수 담에 놀러갈때 해먹어야겠다.지금은 혼자서 해먹기 애매..(귀찮)하니깐 ㅋㅋㅋ 쌀국수 먹방-진짜 이때도 쌀국수 엄청 먹고 싶..
상남동 브런치팩토리,롯백지하음식점,장유 국수마을 일하고 교육듣고...아침부터 넘나 바쁘고 피곤한 하루.. 예전에 먹었던 음식 기록 일기 창원 상남동 브런치 팩토리.처음 가서 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종종 갔었는데 요샌 갈 일이 잘 없네요. 올라가는 계단옆에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들이.. 볼때마다 훔쳐오고 싶을 만큼 넘나 귀여운 어디서 샀을까....갖고 싶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왼쪽부터 허니까망베르치즈 파니니 8500원 올리브 봉골레 파스타 12900원(여기가 제일 맛있다능~) 청춘키친 다음으로 치킨 샐러드 가성비 굳인 닭가슴살 샐러드 9500원 여기만 가면 맨날 저렇게 세트로 시켜먹어요~ 오렌지 에이드는 4800원 야밤에 먹고 싶다.... 창원롯데 지하에 음식점..이름은 모르겠네요. 삼겹살 숙주볶음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