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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피곤에 찌들어 오자마자 낮잠(과연 7시에 자는것도 낮잠인가 ㅋㅋ)자고 일어나 밀린 설거지
며칠전 삶아 논 감자 처리를 위해 올리브유에 구워봤어요.
노릇노릇 구워서 소금과 설탕을 뿌려주니 정말 휴게소에서 먹던 그 감자맛!!!
휴게소 가게 되면 항상 감자를 사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턴 항상 설익은 감자만 걸려서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정말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 간식인듯 합니다. ㅎㅎ
장날 떨이로 한가득 사게 된 빨간 자두,달달하니 참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달줄 알았음 덜 빨간걸로 살것을...양이 많아서 금세 물렁해지는것이 단단한 자두를 먹으니
그게 더 맛있더라구요.
저녁대신 간단하게 한끼로 먹은 휴게소 감자와 빨간 자두~~그리고 요즘 맛들인 피크닉 음료까지
오늘 저녁도 잘 먹었습니다~
내일은 일마치고 서면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방문할 예정인데..저녁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엄청 많겠죠?일요일 일찍 갈려고 했더니 하필 휴무일일게 뭐라...남친 카드 찬스로 한가득 담아오겠습니다.하하하하
그나저나....토요일 출근 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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