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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그만두고 싶을땐 신중하길!!

 

몇달만의 포스팅인지...그동안 개인적으로 일도..마음도 힘들어서 블로그를 놓았고 일이 힘들어서 할 시간이 없었는데..이젠 다시 맘을 다 잡고 포스팅해보자~~싶어 왔어요.

 

상사가 힘들고 매번 하던 일들이 힘에 부칠때...내가 이거 아니면 할것 없을것 같냐고 호기롭게 그만 두고 나온지 어언 2달이 지났군. 그 당시엔 돈이 많을진 몰라도 이렇게 계속 시달리다간 홧병이 날것 같아서 숨통좀 풀어보고자 그만뒀는데......막상 그만 두니 아쉽고.. 새로운 곳을 가도 지랄맞은 상사는 어디서든 있는것을!!!!

 

게다가 그 지랄맞은(두달동안 너무 힘들어서 감정이 격해짐)상사가 둘이나 생기다니...한명 피해서 왔는데...두명이나 있었습니다.게다가 시스템 자체가 다르니 적응할려고 하니 너무 힘들고 연차가 있다보니 빨리 빨리 습득하길 바라는 지랄맞은(3~4일만에 그러는건 오버 아닌가요?)상사 때문에 일주일은 눈물바람뿐..(분해서....근데 일이 안늘어서 더 울적해서 눈물바람이...)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 그렇게 터치하지 않는데 가끔 바빠서 점심도 늦게 먹고 늦게 마치고(그래도 전엔 일찍 마쳤는데..ㅠ.ㅠ) 월급은 엄청 작아지고..왜 더 많이 일하는데 돈은 더 적고 몸은 배로 힘든지..

 

정말 그만 둘꺼야!! 라고 다짐할땐 여기 말고도 좋은데 더 많다고~~이랬는데...여전히 여기(못그만두고 타부서 이동)라서 그런건지...너무너무너무 힘들다.정말 남의 떡이 더 커보이고 편해보이는지...더 편하지 않을까 하고 왔더니 실상은 아니라서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후회중..

 

정말 그만둘때는 힘들땐 그만둬야지 그깟 돈이 문제야!! 이랬는데...여러분(누가 읽겠냐마는...)차라리 늘 하던 그 일이 나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어딜가든 힘든일. 힘든 상사는 있는것 같아요. 오히려 더 적게 받고 더 힘드니 그게 더 스트레스가 되는것 같네요...

 

그만 두게 된다면 즐겁게 다시 퇴사 일기를 쓰고 싶습니다용~~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은 직장인 여러분들!!!다들 힘내 봅시다!! 그리고 퇴사는 신중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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