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외식도 좋지만 집에 앉아 편하게 배달음식을
먹는건 어떤가요? 바로 치킨 배달~
몇주전 복날에 시켜먹고 너무 맛있어서 저번주에
시켜 먹은 좀 지난 장모님치킨 배달 후기~
이것저것 시켜먹어보고 새로운걸 먹고 싶어서
갑자기 예전에 먹었던 장모님치킨이
생각이 났어요~
정말 치킨값이 만원하던 옛날 옛적에..
(나 나이 몇살? -_-;;;;;;)
치킨을 너무나 좋아하던 우리 가족은
일주일에 2번이상 늘 시킬때마다 2마리씩!!
치킨 다리는 늘 막내인 내꺼! 호호호호
오죽했으면 반림동 아저씨가 목소리만 듣고도
몇동 몇호인줄 아시고 배달해주시던 ㅋㅋㅋ
지금은 상남동에 살기 때문에
우선 창원 상남점으로 검색을 하면
요렇게 토월점이 나옵니다.
상남동엔 없어서 그냥 가까운 곳으로 검색해준것 같습니다.
거의 5~10분 거리입니다.
그날 복날이라고 치킨 좀 먹어보자 했는데
딴 사람들도 치킨을 마니마니 먹고 싶었나봅니다.
비도 오고 주문한지 1시간이 지나서야 ㅠ.ㅠ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을때쯤 도착한
창원 상남동 장모님 치킨!!! 치느님 도착~~!!
두마리세트: 양념치킨+간장치킨 (23000원)
음? 맛있게 안 보이는건............착각?
저 그림자 나? 난 초보블러거니깐요 ㅋㅋㅋ
아, 몰랑
아..흥분해서 흔들린 양념 닭다리~~
땅콩이 한가득~ 고소하고 바삭바삭
오늘 튀김 너무 잘됐지 뭐야용~~
기다린 보람이 있어 ㅋㅋㅋ
먹어먹어~
퍽퍽살을 좋아하는 남치니~
야들야들 치킨을 좋아하는 나
우리 쫌, 맞네? ㅋㅋㅋㅋ
* 일주일뒤,
반림동 장모님 치킨을 그리워하는
또 다른 1인!!
대방동 사는 언니에게도 맛집 전수를
위해 포장방문을 !!
대방동은 언니 입맛이 아니라네요.
토월점 상남동 치킨을 찾아갑니다.
차로 3분거리네요.
이 날도 5시부터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다가 겨우 통화가...
일이 있으셔서 7시는 되야 한다고 ㅠ.ㅠ
언니와 나는 배고픔을 참고 참아....
(꼭 먹이고야 말겠다는 )
드뎌 따끈따끈 치느님 영접!
아..이날도 눙물이...
저 메뉴판은 일년전꺼라서
천원이 올랐답니다.방문포장도 가격 동일.
두마리세트:양념+후라이드 (22000원)
이 날은 너무 바짝 튀기셨는지...
복날의 맛이.....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현금으로 하시면 현금영수증+쿠폰 줍니다.
카드결제는 쿠폰 없으요.
언니네 아가들과 맛있게 냠냠
조카야 이모가 반갑니?
치킨이 반갑니? ㅋㅋㅋㅋㅋㅋ
이상 상남동 장모님 치킨
이라고 쓰고 토월점이였습니다.
오늘의 야식은 이걸로?
'맛나다 요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밤 굽기,해피콜 직화오븐vs직화냄비 (0) | 2017.10.26 |
---|---|
창원 상남동 디저트 설빙<그린티 초코설빙.치즈설빙> (0) | 2017.10.21 |
창원 도계동 저녁, 푸짐한 덤앤덤쪽갈비세트 추천 (0) | 2017.10.20 |
창원 상남동 고구려 점심특선 강추!! (0) | 2017.09.14 |
상남동 황토숯불갈비 (0) | 2017.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