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그만두고 싶을땐 신중하길!! 몇달만의 포스팅인지...그동안 개인적으로 일도..마음도 힘들어서 블로그를 놓았고 일이 힘들어서 할 시간이 없었는데..이젠 다시 맘을 다 잡고 포스팅해보자~~싶어 왔어요. 상사가 힘들고 매번 하던 일들이 힘에 부칠때...내가 이거 아니면 할것 없을것 같냐고 호기롭게 그만 두고 나온지 어언 2달이 지났군. 그 당시엔 돈이 많을진 몰라도 이렇게 계속 시달리다간 홧병이 날것 같아서 숨통좀 풀어보고자 그만뒀는데......막상 그만 두니 아쉽고.. 새로운 곳을 가도 지랄맞은 상사는 어디서든 있는것을!!!! 게다가 그 지랄맞은(두달동안 너무 힘들어서 감정이 격해짐)상사가 둘이나 생기다니...한명 피해서 왔는데...두명이나 있었습니다.게다가 시스템 자체가 다르니 적응할려고 하니 너무 ..
간만에 친구 만나는데....쉬는날인데!! 비가 넘나 옴 점심은 상남동 상남시장안 짜구밥상. 저녁엔 회식장소로도 자주 모이던데 이 집은 돼지 두루치기 정식이 정말 맛있답니다. 이번이 3번째인데 고기와 특히나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요. 게다가 따끈따끈 계란까지..집밥이 따로 없네요. 고등어정식도 있는데 둘다 가격은 8000원. 2년전인가? 처음 왔을때 상추가 정말 시골 텃밭에서 기른것처럼 보이던 작으면서 맛있는 상추였는데,그래서 더 시골맛 나던...근데 오늘 상추는 시중에 파는 상추네요. 게다가 배추김치까지 넘 맛있어.그냥 여긴 맛있는 집 ㅋㅋ 윤기가 좌르르륵~~ 된장찌개에는 꽃게가 여러개 들어있어요. 전 된장개를 참 좋아라하는데 여기 된장찌개 너무 맛있다 진짜 강추.....!!! ㅎㅎ 가격도 8000원이면..
경주여행(2018년 1월 7일,8일) 보문 콜로세움,원조 떡갈비 점심식사 너무 집에만 콕 박혀있어서 어디든 떠나고 싶은데 암만 찾아도(그나마 가까운곳) 사람들은 어찌 알고 다들 잘 놀러다니는지...딱히 갈곳을 모르겠습니다.방순이다 보니 어딘가 가고 싶긴 한데 찾기는 너무 귀찮고... 찾다찾다 겨우 정한곳이 바로 경주,여기 저기 열심히 돌아다니기보다는 그냥 바람이나 쐬러가자는 의미로 아침일찍 출발~ㅎㅎ 창원에서 경주까지는 2시간 안되는 거리. 경주 맛집은 어디일까 찾아보다 또 경주가면 떡갈비를 먹어봐야 한다길레 원조 떡갈비집을 가기로 했습니다.정말 저 사진처럼 낡은 가게였는데 하도 맛집맛집,방송에도 나왔다고 하길레 그냥 간거였어요. 가격은 관광지 답게 비싼듯하여 떡갈비 맛만 볼겸 (다른 블로그에 보니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