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의 일기
오늘은 너무 열심히 왔다갔다 움직여서 일했더니 다리가 터질듯합니다.
거의 앉아서 일하긴 하지만 움직임이 많은 직업이라서 오늘따라 다리가 아프네요.
어렸을적엔 탄력스타킹이 뭐냐고 그런거 필요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다리에 알이 생겨서 모양도 안 예쁘고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니 탄력스타킹을 신고 안신고 굉장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탄력스타킹 꼭 신으세요 ㅎ
늘 그렇듯 마냥 어릴땐 다리꼬고 앉는것이, 허리 구부정하게 TV,컴퓨터를 하는것이 하나도 아프지 않았는데..
직업병인 것도 있지만 나이가 드니 하나 둘씩 몸에서 아프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어른들이 괜히 자세 바르게 해라가 아니였어요 ㅠ.ㅠ
탄력스타킹은 기본 2~3만원 하는데 좀 더 저렴한거 사도 다리를 쪼아만 주는것만으로도 덜 피곤하더라고요.
서서 일하시는 분이라면 탄력스타킹을.잘때도 다리 올려서 자면 피곤이 덜 하니 다리 베개 추천이요~
며칠전 T 네비게이션 찍고 언니집 가다가 어이가 없어서 캡쳐한 사진..
뭐가 이상한가요? 업데이트하기전 T맵이였던가?
직진하면 1분만에 도착하는 거리를 돌고 돌아서 가게끔 안내하고 있더라고요..
왜 그랬을까요? ㅋㅋㅋㅋ
쌀로 만든 케이크라고 하던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모양이 정말 예뻤는데..맛은 배 고플때 먹으니 꿀맛~
사진이 적나라합니다.ㅋㅋㅋ
요렇게 안에도 층층이 빵과 크림이....근데 쌀로 만들었다고 해서 생크림도 우유로
만들었는줄알았는데 그냥 크림이라서 아쉬웠네요.
나도 옛날엔 맛있는 빵 만드는 제빵사가 되고 싶기도 했는데..ㅎㅎ
만들고 먹고~슈퍼 사장님도 되고 싶었고요 ㅋㅋㅋ
독감 주사를 맞았어요~팔이 얼얼합니다.1년에 한번 맞는거라서 맞을때 아픔을 망각하고 있다가
주사 바늘이 들어감과 함께 맞는 내내 얼얼하네요.
재 작년엔 독감 주사 맞아도 독감에 걸렸는데......효과가 있을련가~~ ㅋㅋㅋ
그냥 잘 먹고 운동해서 면역력을 키우는게 돈 안쓰는 방법인것 같아요.
요샌 1년에 한번씩은 꼭 아파와서 독감 주사도 겸사겸사 맞았습니다.
어느새 일년이 지나서 또 추석이 왔네요.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것이야...또르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