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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아침입니다.
그리고 일요일 점심부터 마음이 불안해지고 해가지면 급격히 우울해지는
출근하는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출근 잘 하셨나요? 오늘 저는 출근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전에 컴을 하며 빈둥대는중입니다.
여기는 경남지역,새벽에 천둥,번개, 비가 쏟아져 내리는 바람에 잠을 설쳤어요.
거실에서 창문 열어 놓고 자고 있었는데 너무 큰 소리에 깼다가 천둥번개 소리 들으며 잠들려니
조금 무서웠습니다.
다들 안 깨고 잘 주무셨어요?
새벽엔 그렇게 무섭게 내리더니 지금은 또 잠잠하니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어제 차를 나무 밑에 주차해놨는데 나뭇잎들이 한가득 떨어져 있겠네요.
토,일 이틀동안 저희집 게스트하우스(하하하)에 언니들이 다녀간 뒤로 수건이 13개나 나와서
(여자 4명이 사용) 오후에 빨래를 널어놨는데, 왜 비가 오는지 말입니다.
빨래도 일주일에 몰아서 한날에 꼭 비가와요 저번주에도 그랬습니다.
그냥 제가 빨래를 할 날에는 비가 올거라고 예상을 하고 채비를 해놔야 겠군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비가 내렸다가 금세 그쳐서 매미가 울고 있네요.
나른하고 출근하기 싫은 월요일 다들 어떻게 참으시는지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날에는 아무 생각없이 일어나(생각할 시간이 없습니다.챙겨야 합니다.)
그냥 출근하는데 이렇게 오후에 출근하는 날에는 뒹굴 뒹굴 기분이 좋다가도
12시만 다가오면 급 우울해지고 출근길이 너무너무 싫어지는데요.
월요일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어이없는 방법이 뉴스에도 나왔네요.
월요일병이 너무 심할땐 일요일에 잠시 출근해서 일하는게 도움이 된대요.
진심 이걸 하라고요? 어이없는 방법도 뉴스로 내보내는 ,기삿거리가 없나보네요.
저는 그냥 다음에 쉬는 날을 기대하며 출근을 해보렵니다.
하지만 우리 출근도 하였으니 긍정적인 마음을 품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시간도 금세 가지 않을까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로는
*일찍 일어나서 하루의 일과를 점검합니다.
*하루 업무내용을 적는 일지표를 작성합니다.
*업무환경이나 책상정리는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방법은 저렇게 되어 있는데 다른 분들은 잘하고 계시나요?
저는 사실 챙길 시간만큼만 일어나서 아무 생각없이 출근하고 제 책상은 좀 지저분합니다.
지금 컴퓨터를 하고 있는 이 시간도 분명 언니들 오기전에 치웠는데 왜 지저분해져 있는거죠?
주변이 깨끗해야 맘도 깔끔히 정리되서 더 일이 잘될것 같은데,님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조금 더 나중에 맘을 다 잡고 흠흠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 글을 읽는 이 시간만이라도 스트레칭을 해볼까요?
조금만 기다리면 점심시간이 돌아옵니다.
맛있는 점심을 기대하며 우리 조금 더 힘을 내봐요.
오늘은 월요일 입니다.
곧 토요일이 다가올거예요. 조만간요.
그럼 힘 내서 일해 봅시다 ~ ^^
요새 푹 빠진 우리 강단이~~강다니엘
아침부터 눈으로 힐링하고 가세요~
얼굴,몸매,성격,피부,실력 니가 안가진게 뭐니~~ㅠ.ㅠ
이런 아이들 때문에 눈호강 하며 삽니다.
나이 들어 이게 무슨 주책이람.호호호호호호
그럼 여러분 오늘 하루도 화이팅~!!
틈틈이 시간내서 보고 있는데 27일 안녕하세요 에도 나온다고 하네요.
지상파 음방에도 나오고 볼것이 많아 좋구나~
흥해라~누나(이모가?ㅠ.ㅠ) 응원할게~